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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독일 하이델베르성 입장 주차장 모노레일 마르크트광장 유럽 첫 캠핑장 (camping haide)[18.5.5]

by 할수있군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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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조식을 먹고 찾아간 곳

독일 하이델베르크 성^^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

유럽에서는 야외주차장을 사용하면

차량이 털린다고 한다.

그래서 조금 안정된 곳을 찾았다.

아침 일찍 출발했어 그런지

주차장에는 차가 많이 없었다

 

아이들도 나도 첫 모노레일을 타보았다.

살짝 긴장된 아이들^^

하지만 금방 익숙해졌다.

아이랑 맞춘 커플티가 너무 이쁘다.

 

아이들과 함께 하이델베르크성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내 마음도

즐거웠다.

지금 이글쓰고 있는 나는

그때 그 분위기가 생각난다.

다시 한 번 더 여행을 떠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이델베르크성 전망들은 진짜

무엇으로도 표현하기가 힘들다.

빨간 지붕들이 많아서 그 어울림이 강했다.

마르크트 광장에서도 활기찬 느낌을 받아보았다.

집들도 하나같이 아기자기한 모습이었다.

아이들은 한결같이 나를 원했다.

유럽여행 준비하면서 산 크록스 가방이었는데.

소매치기가 심하다고 했어

이중 지퍼라서 좋았는데

귀국할 때 너덜너덜했어

버리고 온 가방이었다.

내 가방을 엄청 잡아 당겼다는 사실^^

개구진 표정에 아들~

다리 앞에 놓인 원숭이 사진을 만지면 돈이

들어온다는 썰도 있다.

분명히 찍었는데 사진이 없다.

딴 사진이 있어서 생쥐 동상이 있다.

나는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엄청난 규모의 술통을 보니깐

독일 사람들의 술의 사랑이 느꺼진다.

우리는 잠시나마 역사 속으로

빠져들었다.

햇빛을 제대로 즐기는 아들~

 

배고픔을 잊기 위해서

KFC 찾은 아이들^^

신난다 신나~

광장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오빠 따라쟁이 딸아이~

이곳에서 있었던 이야기는 사진과

나의 블로그에 남겨둔다

언제가 다시 가보게 된다면

이사진들과 함께 비교 사진을

생각하니깐 내 가슴이 뛴다.

에이비엔으로 숙소를 예약했다.

근데 몇 시간을 기다렸는데..

호스트가 연락이 안 된다.

전날에 분명히 확인 전화를 했는데..

결국 통화가 되었다.

어디론가 여행을 떠났단다.

아이들이 지쳐서 차에서 잠을

청해보기도 했던 사건이었다.

정말 현타가 왔었다.

그래도 숙소는 정해야 하니깐..

 

우연히 하이델베르성 근처에 있던

캠핑장이었다.

첫 캠핑이 좋은 인상을

받아서 마음에 들었다.

텐트 자릿값이랑 아이들은 무료

어른 두 명 값만 받았다.

찬물만 나오고 따뜻한 물은

돈을 지불하면 가능하다.

참고하시길..

네이어 강 옆에 위치했어

유람선이 지날 때마다

사람들과 손도 흔들어보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한국 라면을 먹는 이 시간도

가장 행복했다.

테가트론에서 산 우리의 텐트를

첫 사용해 보았다.

캠핑 8년 차에게는

그래도 힘든 일이었다.

온 식구가 힘을 합쳐 완성해 보았다.

과연 누가 제일 힘들었을까..

유럽 사람들은 보통 캠핑카를

사용하는듯했다.

 

아이들은 자연과 함께 놀기 시작했다.

너무 멋지게 친 우리 집~

방으로 된 숙소도 있었는데..

덩굴이 매력이었지만

나는 안에서는 잘 수 없을듯했다.

 

마트에서 사 온 사과를 드시고 있는

아이들..

오늘은 무사히 하루를 마무리해보았다.

내일은 또 어떤 일들과

어떤 여행지가 있을까?

기대해 본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에

또 감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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