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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쿠오카 맛집 이치란 라멘 총본점 5월말 가족여행 후기 아침 6시 새벽 오픈런 주문 황금레시피 심야할증 요금 꿀팁 총정리

by 할수있군 2026.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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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5월 말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일본 후쿠오카 여행의 하이라이트이치란 라멘 총 본점(一蘭 総本店) 방문기를 들고 왔습니다.
후쿠오카를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성지순례처럼 들르는 곳이 바로 이치란 라멘인데요.
워낙 대기 줄이 길기로 악명이 높은 곳이다 보니 어린아이부터 부모님까지 동반한 가족 여행에서는 웨이팅 자체가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머리를 써서 오전 6시 새벽 오픈런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는데요.
직접 매장에서 찍은 생생한 사진들을 바탕으로 키오스크 이용 방법 결제 수단 이치란 황금 레시피 그리고 아침 방문 시 가장 중요한 심야 할증 요금 회피 팁까지 정보성 가득하게 담아 아낌없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웃분들과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든든한 가이드북이 되길 바랍니다!

1. 웅장한 규모의 후쿠오카 나카스 이치란 라멘 총본점 외관

후쿠오카 나카스카와바타역 인근에 위치한 이치란 라멘 총본점은 건물 전체가 이치란 매장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건물의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치란 라멘 총본점 외관사진


사진을 보시면 푸르고 청명한 5월 말 아침 하늘 아래 높게 솟은 이치란 총본점 타워가 보입니다. 건물 외벽에는 일본어로 ようこそ福岡へ (후쿠오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대형 웰컴 문구와 함께 이치란을 상징하는 붉은 등(제등)이 층층이 장식되어 있어 특유의 장엄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보통 낮이나 저녁 시간대에 오면 건물 밖은 물론 계단까지 인산인해를 이루며 기본 1~2시간씩 대기해야 하지만 오전 6시 정각에 맞춰 도착한 본점 앞은 놀라울 정도로 한산했습니다.
대기 없이 곧바로 입장할 수 있어 체력을 아껴야 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2. 디지털 키오스크 주문 방법 및 가격 (카드 QR 한국어 지원)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직원의 안내에 따라 무인 주문 키오스크(자판기)에서 식권을 먼저 구입해야 합니다.
일본어를 전혀 몰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글로벌 맛집답게 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습니다.

한국어 주문서가 있네요^^


* 한국어 완벽 지원  기계 화면을 보면 일본어 영어 중국어와 함께 명확하게 한글(한국어) 버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터치 한 번이면 모든 메뉴와 안내가 한국어로 전환됩니다.

  * 압도적인 결제 편의성현금 결제는 물론이고 VISA MASTER JCB 등 해외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Apple Pay Google Pay PayPay LINE Pay, d払い는 물론한국 여행객들이 애용하는 네이버페이 제휴 QR 결제와 위챗페이 알리페이까지 모두 지원하므로 엔화 환전을 많이 하지 않았더라도 지갑 걱정 없이 결제할 수 있습니다.

*주요 메뉴 및 단가 정리

키오스크 화면에서 확인 가능한 실시간 메뉴판 가격입니다.
여행 예산 짜실 때 참고하세요!
메뉴명 (한국어 표기) 가격 (엔화) 비고

천연 돈코츠 라멘¥980 창업 이래 지속된 기본 대표 메뉴
*이치란 5선 세트¥1,620  
라멘+반숙달걀+차슈추가+김+목이버섯 세트
*카에다마 (면 전체 추가) ¥210면 리필 (기본 양만큼)
*반 카에다마 (면 반 추가)¥150 소식가를 위한 절반 리필
*반숙 소금 달걀¥140 국물에 넣어 먹으면 찰떡궁합인 고명
*차슈 추가 (4장)¥260 기름 지고 부드러운 돼지고기 고명
*파 추가 / 목이버섯 / 김각 ¥130 취향에 맞는 부가 토핑류
*말차 아몬드 푸딩 ¥390 식후 입가심용 디저트
*생맥주 (아사히 슈퍼드라이)¥580 라멘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반주

3. 새벽 오픈런의 핵심 유익 정보심야 할증 요금(10%) 주의사항

할증 정보확인해주세요^^저희는 6시3분도착했네요

화면 중간의 파란색 안내 문구를 자세히 주목해 주세요.
22시 ~ 6시는 심야 요금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Late-night prices are in effect from 10:00 PM to 6:00 AM)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6시 이전까지 키오스크로 주문을 완료하면 전체 금액의 10%가 심야 할증 요금으로 추가 청구됩니다.


저희 가족이 매장에 진입해 결제 기기 앞에 선 시간이 정확히 오전 6시 3분이었습니다.
덕분에 할증 시간대를 절묘하게 빗겨 나가 10% 추가 요금 없이 아주 합리적인 원래 가격 그대로 식권을 발행할 수 있었습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계산하면 은근히 지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새벽 방문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가급적 오전 6시 이후에 결제를 진행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4. 이치란의 본질 한국인 입맛 저격 주문 용지 황금 레시피

식권을 뽑고 안쪽 좌석으로 이동하면 식탁마다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주문 용지(레시피 선택지)가 놓여

주문용지 확인해요^^

저는 기본으로 했습니다^^


화면처럼 한자 영어 한국어가 병기된 종이에 본인이 원하는 육수의 진함 마늘 양 파 종류 차슈 유무 빨간 비밀 소스 맵기 면의 단단함을 볼펜으로 체크하여 직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대중적으로 검증된 실패 없는 한국인 추천 황금 밸런스 레시피를 공유해 드립니다.
이대로만 적으시면 부모님도 호불호 없이 한 그릇 뚝딱 비우실 수 있습니다.

1). 맛 (싱겁게/기본/진함) ➡️ [기본] 진함으로 선택 시 한국인 입맛에는 다소 기름지고 짜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기름진 정도 (넣지 않음/담백/기본/진함/매우 진함) ➡️ 담백 또는 [기본] 어르신이나 아이가 있다면 담백을 추천합니다.
돈코츠 특유의 꼬릿 한 냄새를 싹 잡아줍니다.

3). 마늘 (넣지 않음/소량/기본/1/2쪽/1쪽) ➡️ [1쪽] 기본 무료로 제공되는 최대치인 1쪽을 선택하세요.
마늘 향이 국물의 느끼함을 이중으로 잡아주고 감칠맛을 끌어올립니다.

4). 파 (넣지 않음/대파/실파) ➡️ [실파] 얇게 썬 실파가 면발에 부드럽게 감겨 식감이 훨씬 좋습니다.

5). 차슈 (넣지 않음/넣음)➡️ [넣음]당연히 기본 고명인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고르셔야 섭섭하지 않습니다.

6). 빨간 비밀 소스 (맵기 단계) ➡️ [2배 ~ 3배]

★가장 중요★ 이치란의 핵심 소스입니다. 신라면 정도의 매콤 칼칼함을 원하시면 2배 혹은 3배가 황금 비율입니다. 매운 것을 아예 못 먹는 어린 자녀가 있다면 '기본'이나 '1/2배'를 선택해 주세요.

7). 면의 단단함 (매우 단단함/단단함/기본/부드러움/매우 부드러움)➡️ [기본] 육수가 가장 잘 배어나는 정석적인 식감입니다.

5. 혼밥 독서실 구조? 가족 여행객을 위한 칸막이 개방 꿀팁

이치란 라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독서실 형태의 1인 칸막이 좌석입니다.



입구 분위기 보이듯 은은한 원목 톤의 인테리어와 내부의 따스한 조명이 일본 전통 노포의 분위기를 풍깁니다.
  * 독서실형 개인 석 처럼 개인마다 번호(21, 20, 19번 등)가 지정된 아늑한 테이블 구조로 되어 있어 혼자서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습니다.


상단 테이블 표면에는 와 같이 정갈하게 자리 번호(예: 23번)가 붙어 있습니다.

*가족 여행 필수 팁 가족끼리 와서 벽 보고 따로 먹어야 하나요?"
하실 수 있지만 이 칸막이에는 접이식 고정 장치가 있습니다.
손으로 살짝 누르고 밀면 칸막이가 벽 쪽으로 완전히 접힙니다! 저
희 가족은 독서실 모드로 각자 먹고 국물 맛을 공유하며 오순도순 정겹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새로운 방식도 나쁘지 않았요)

6. 말없이 면을 리필하는 법 젓가락 봉투의 비밀

먹다 보니 양이 살짝 아쉽거나 성장기 아이들이 면을 더 달라고 할 때 당황하며 직원을 크게 부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좌석 앞 수저통에 구비된 하얀색 젓가락 봉투 뒷면을 보시면 추가 면 리필인 替玉(카에다마)와 반 단위를 뜻하는 半替玉(반 카에다마)를 체크할 수 있는 전용 서식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원하는 면의 익힘 정도를 체크한 뒤 독서실 전면에 있는 초록색 호출 벨을 누르고 봉투와 함께 현금을 건네면 직원이 주방에서 갓 삶은 쫄깃한 면발을 배달해 줍니다.
굳이 말을 섞지 않아도 되는 참 편리하고도 일본 스러운 아날로그 시스템입니다.

7. 시식평 새벽 6시에 즐기는 감동적인 돈코츠 라멘의 풍미

테이블 앞 주문 종이를 건네면 전면의 대나무 발이 스르륵 내려가며 오롯이 나만의 라멘 타임이 시작됩니다.
잠시 후 발이 다시 열리며 갓 조리된 황홀한 비주얼의 라멘이 등장합니다.


사진처럼 고급스러운 전용 용기에 뽀얗고 짙은 돼지사골 육수가 찰랑거립니다.
그 위로 선홍빛 비밀 소스와 초록색 파 고명이 대비를 이루며 시각적인 식욕을 잔뜩 자극합니다.

* 차슈의 경이로운 부드러움 숟가락으로 면과 고기를 크게 한 술 들어 올린사진을 보세요. 육수를 가득 머금은 차슈의 윤기가 부드럽게 흐릅니다. 입
안에 넣는 순간 고기가 씹을 새도 없이 부드럽게 녹아내리며 고소한 육즙을 뿜어냅니다.

먼저 비밀 소스를 섞기 전 뽀얀 순수 국물을 맛보았습니다.
24시간 이상 정성스레 고아낸 돈코츠 베이스답게 깊고 진한 풍미가 혀를 감싸는데 잡내가 전혀 없어 깜짝 놀랐습니다.
이어서 중앙의 붉은 비밀 소스를 국물에 잘 풀어 한 입 먹으니 구수한 맛 뒤로 칼칼하고 개운한 매운맛이 탁 치고 올라오며 완벽한 밸런스를 이룹니다.
스트레이트 공법으로 뽑아낸 얇은 면발은 매끈하면서도 심지가 살아있어 씹는 맛이 훌륭했고 국물을 한껏 머금어 겉돌지 않았습니다.

5월 말 아침의 선선한 공기를 맞으며 새벽 6시에 먹는 뜨끈한 라멘 한 그릇은 기름지기보다는 밤새 쌓인 여행의 피로를 완벽하게 해소해 주는 최고의 영혼 소울푸드이자 보약이었습니다. 아이들도 국물까지 남김없이 비우실 정도로 대만족입니다

8. 독자들을 위한 핵심 요약 가이드북

호기심으로 나무판을 뒤집어 보니깐
한국어로 이렇게 작성도 해주네요


* 웨이팅 제로 황금 타임 극악의 대기 시간을 피하고 싶다면 오전 6시~7시 사이 아침 오픈런이 정답입니다.
하루 일정을 길고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가족 여행에 대단히 이롭습니다.
* 지출 절약 밤 10시~새벽 6시 이전 결제 시 10% 심야 할증이 발생하므로 가급적 오전 6시 정각이 지난 후에 키오스크 결제를 하시는 것이 알뜰한 여행의 지름길입니다.
* 맵기 선택한국인 특유의 개운함을 원하신다면 빨간 비밀 소스는 2배~3배가 황금률입니다. 칸막이는 접어서 일행과 개방할 수 있으니 가족끼리 가도 단란하게 식사 가능합니다.
5월 말 초여름의 길목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던 후쿠오카 이치란 라멘 총 본점.

여러분도 제 글과 현장 사진 가이드를 참고하셔서 대기 없이 완벽하고 합리적인 미식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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